
김치 담그기
절임 시간과 뒤집기, 언제 끝내야 할까
절임은 시간으로도 상태로도 판단합니다. 보통 반포기 기준 5~8시간을 보는데, 배추 크기와 소금물 농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끝나는 시점을 확인하는 법이 중요합니다.
절임 시간의 기준
반으로 간 배추를 소금물에 절이면 대략 5~8시간이 기준입니다. 큰 포기나 기온이 낮으면 더 걸리고, 잎이 연한 배추는 빨리 끝납니다.
시간보다 상태가 정확한 지표입니다. 줄기를 구부렸을 때 부러지지 않고 휘어지면 절임이 된 것이고, 뚝 부러지면 아직입니다.
뒤집는 타이밍
절임 중간에 한두 번 위아래를 뒤집어 주면 간이 고릅니다. 2~3시간마다 위치를 바꾸고, 소금물 위로 뜬 부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뒤집을 때 밑에 깔린 배추를 위로 올리고 위의 것을 아래로 내립니다. 줄기가 두꺼운 쪽이 더 오래 걸리므로 줄기 쪽이 물에 잘 잠겼는지 봅니다.
절임이 끝난 뒤
절임이 끝나면 배추를 건져 여러 번 헹굽니다. 소금기를 털어내고 소쿠리에 세워 물을 뺍니다. 물기가 남으면 양념이 묽어지므로 한두 시간 충분히 뺍니다.
절임이 덜 됐다면 소금물에 더 두고, 과하게 절여졌다면 헹굼을 늘리고 물에 잠시 담가 간을 뺍니다. 절임 상태에 따라 양념의 간도 조절합니다.
준비할 때 확인해요
- 줄기가 휘어지는지로 절임 완료를 확인했나요?
- 중간에 위아래를 뒤집었나요?
- 절임 후 물기를 충분히 뺐나요?
자주 묻는 내용
절임을 하룻밤 넘겨도 되나요?
밤새 두면 과하게 절여질 수 있습니다. 소금물 농도를 조금 낮추고 아침에 상태를 확인해 건지는 식으로 조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