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이야기
고랭지 밭의 흙과 배추 — 비와 서리가 배추에 주는 영향

비와 서리가 배추에 주는 영향

배추는 날씨에 민감한 작물입니다. 비가 많은 해와 서리가 일찍 온 해의 배추는 상태가 다릅니다. 날씨와 상품성의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비가 많은 해

장마나 폭우가 길면 배추 뿌리가 물에 잠겨 상합니다. 잎에 습기가 오래 남아 병이 번지기도 합니다.

비가 많은 해에는 수확이 늦어지고 상품성 있는 물량이 줄어듭니다. 가격이 오르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서리와 추위

가을 서리는 겉잎을 얼게 합니다. 겉잎만 언 것은 속이 살아 있어 정리하고 쓸 수 있습니다.

속까지 언 배추는 풀리면서 물러져 상품이 되지 않습니다. 농가는 서리 전에 수확을 서두르는 이유입니다.

날씨가 나빴던 해의 고르기

작황이 나쁜 해에는 상태가 좋은 배추가 귀합니다. 겉잎 상처가 많더라도 속이 살아 있는지 확인하며 고릅니다.

절임배추 상품은 원료 상태를 미리 선별한 경우가 많아, 해가 나쁜 해에는 오히려 상태가 균일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준비할 때 확인해요

  • 그 해 날씨와 배추 상태의 관계를 알았나요?
  • 겉잎 언 것과 속 언 것을 구분했나요?
  • 작황 나쁜 해의 선택 기준을 알았나요?

자주 묻는 내용

비를 많이 맞은 배추는 안 좋은가요?

수확 직전의 비는 괜찮지만, 물에 잠기거나 병이 든 배추는 상하지 않게 선별됩니다. 시중에 파는 것은 선별을 거친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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