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질과 보관
냉장고에 배추가 안 들어갈 때, 포기 나누는 순서
배추 한 포기는 생각보다 부피가 커서 작은 냉장고에 통째로 안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누기 전에 확인할 것과 나누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표지 사진은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나누기 전에 확인
- 냉장실 빈 공간의 너비와 깊이를 재어 봅니다.
- 신선실이나 채소실에 들어가는지 먼저 봅니다.
- 며칠 안에 쓸 분량과 나중에 쓸 분량을 나눕니다.
- 상한 겉잎이 있으면 떼어 내고 나눕니다.
- 냉장실 선반 한 칸을 비우고 배추가 들어갈 자리를 먼저 확보합니다.
- 포기 겉에 물기가 있으면 닦고 나눕니다.
포기 나누는 순서
- 포기를 세워 밑동부터 반으로 자릅니다.
- 더 나눠야 하면 다시 반으로 잘라 4등분합니다.
- 잎이 풀리지 않게 밑동을 살짝 남겨 둡니다.
- 국용과 볶음용으로 나눠 쓸 계획이면 크기를 다르게 둡니다.
- 칼로 자르기 어려우면 손으로 밑동을 비틀어 반을 가릅니다.
- 자른 배추는 자른 면이 위로 가게 둬 상태를 보기 쉽게 합니다.

나눈 배추 담는 법
- 자른 면이 마르지 않게 랩이나 밀폐 용기에 담습니다.
- 공간에 맞게 세워 넣으면 다른 재료에 눌리지 않습니다.
- 먼저 쓸 것을 앞에 두고 나머지는 안쪽에 둡니다.
- 나눈 배추는 통째 배추보다 빨리 쓰는 순서로 둡니다.
- 용기에 담을 때 잎이 꺾이지 않게 방향을 맞춥니다.
- 옆으로 뉘여 담으면 자른 면이 눌리지 않게 합니다.

잎만 떼어 넣는 방법
반으로 잘라도 안 들어가면 잎을 한 장씩 떼어 용기에 담는 방법이 있습니다. 떼어 낸 잎은 쌓이는 높이가 낮아 선반 칸에 들어갑니다. 다만 떼어 낸 잎은 절단면이 많아 빨리 쓸 분량으로만 둡니다. 떼어 낸 잎은 씻지 않은 채로 용기에 담고 쓸 때 씻습니다.
나누지 않는 선택
하루나 이틀 안에 다 쓸 예정이면 서늘한 곳에 두고 상태를 확인하며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른 면은 마르고 상하기 쉬우니 나눈 뒤에는 상태를 자주 봅니다. 서늘한 곳에 둘 때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자리를 고르고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아 둡니다. 보관 공간이 늘 부족하면 쓸 양만큼 사는 쪽을 생각해 보세요. 냉장 보관의 기준은 배추 냉장 보관 안내와 자른 배추 보관 안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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