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배와 수확
배추 서리 맞았을 때, 잎 상태와 수확 판단
서리를 맞은 배추는 상태를 보고 수확 판단을 합니다. 얼었다가 녹은 잎의 상태 구분과 다음 행동을 정리했어요. 서리는 한 번에 결정되기보다 예보와 결과를 나눠 봐야 합니다.
표지 사진은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서리 직후 상태 확인
- 잎이 얼어 쭈그러들고 투명하게 보이는 부분이 생깁니다.
- 겉잎만 언 것과 속까지 언 것은 상태가 다릅니다.
- 아침에 언 잎이 낮에 회복되면 피해가 가벼운 편입니다.
- 언 잎이 녹은 뒤 투명하게 무르면 그 부분은 상한 것입니다.
- 며칠 지난 뒤 갈변으로 번지는 자리는 조직이 상한 것입니다.
수확 판단
- 겉잎 일부만 상했으면 겉잎을 떼고 안쪽 포기를 수확합니다.
- 속까지 물렀다면 수확을 서두르는 편이 낫습니다.
- 수확 예정일이 가까우면 서리 뒤 날씨를 보고 당깁니다.
- 포기 중심까지 물렀다면 저장용으로는 맞지 않으니 먼저 쓸 분량으로 나눕니다.
집으로 온 배추라면
- 언 부분은 무르기 쉬우니 먼저 잘라 씁니다.
- 안쪽은 멀쩡하면 국이나 조림용으로 먼저 씁니다.
밭에 남긴 포기는 서리가 반복되면 피해가 누적됩니다. 한 번 언 자리는 회복이 늦으니 수확 판단을 미루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서리 예보가 있을 때
예보가 있으면 수확 가능한 포기부터 거둡니다. 밭에 남길 포기는 겉잎으로 감싸거나 부직포를 덮는 방법도 있습니다. 덮은 자재는 바람에 날리지 않게 고정하고, 낮에 기온이 오르면 환기를 살핍니다. 비와 서리 대응은 비·서리 안내에, 수확 시기 판단은 김장배추 수확시기 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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