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 준비
김장 무채 양, 배추와 함께 계산하는 법
김장 무채는 배추 무게에 비례해 잡습니다. 무채가 적으면 식감이 심심하고 많으면 국물이 금방 늘고 무 맛이 강해집니다. 아래는 배추 한 포기(절인 뒤 약 2kg) 기준의 출발 비율이에요.
표지 사진은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출발 비율
배추 무게의 15~20%를 기준으로 잡으면 무난합니다. 생배추 기준이 아니라 절인 뒤 무게 기준으로 잡는 것이 정확합니다. 절이면서 부피와 무게가 줄어드니 헹구고 물을 뺀 뒤의 무게로 계산하세요. 절인 배추 2kg이라면 무채 300~400g입니다. 무는 굵게 채 썰어 양념과 함께 배추 사이에 넣습니다. 무를 좋아하는 집이라도 25%를 넘기지 않는 편이 국물 관리에 낫습니다.
무의 상태를 봐요
수분이 많은 무는 채 썬 뒤 소금을 아주 조금 뿌려 물기를 살짝 빼고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른 무라면 그대로 씁니다. 굵기는 젓가락보다 조금 굵게 썰면 익어도 아삭함이 남습니다. 썬 무채는 오래 두면 물이 나오니 버무리기 직전에 썰거나 썰어 둔 것은 물기를 한 번 뺍니다.
양념과 함께 계산
- 배추 2kg에 무채 300~400g
- 양념 총량은 배추와 무채를 합쳐 잡고 젓갈은 배추 기준으로 조절합니다.
- 쪽파·미나리 등 다른 채소는 무채 양에 포함하지 않고 별도 한 줌씩 봅니다.

많거나 적을 때
무채가 남으면 따로 양념에 버무려 무채나물로 먹거나 김치통 맨 아래에 깔아도 됩니다. 모자라면 무를 얇게 썰어 통 사이에 끼우는 방법도 있어요. 무채를 통 맨 아래와 위에 조금씩 두면 국물이 고루 배고 배추가 마르지 않습니다. 전체 수량 계산은 김장 수량 계산을, 양념과의 균형은 김치 양념 기본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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