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 준비
김장배추 소금물 만들기, 배추를 적시는 순서
생배추를 절일 때 소금을 잎에만 뿌리면 간이 갈라집니다. 소금물을 만들어 줄기부터 적시는 방식을 정리했습니다. 비율은 출발점이고 끝은 배추 상태로 판단합니다.
표지 사진은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소금물 비율(출발점)
- 물 1L에 굵은소금 약 100g 안팎이 무난한 출발점입니다.
- 배추가 잠길 만큼 물 양을 잡고 소금을 먼저 풉니다.
- 소금이 다 풀리지 않으면 바닥에 남아 간이 덜합니다.
- 포기 크기와 절임 시간에 따라 농도를 가감합니다.
소금물로 절이면 잎 사이까지 간이 고르게 스미고 소금 뿌리는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금을 뿌리기만 하는 방식보다 손이 한 번 더 가지만, 두꺼운 줄기와 얇은 잎의 간 차이를 줄여 줍니다.
적시는 순서
- 반 또는 4등분한 배추의 줄기 쪽부터 소금물에 적십니다.
- 줄기 사이로 소금물이 들어가게 잎을 살짝 벌립니다.
- 적신 배추를 대야에 차곡차곡 쌓고 남은 소금물을 위에 붓습니다.
- 무거운 접시나 누름돌을 올려 배추가 잠기게 합니다.
- 배추가 떠오르면 잠기지 않은 부분만 덜 절어집니다.

소금을 함께 뿌리는 방법
소금물만으로 절이기 어려운 두꺼운 줄기에는 굵은소금을 직접 뿌려 보강합니다. 소금물에 적시고 소금을 뿌리는 방식을 함께 쓰면 간이 고르게 듭니다. 잎 쪽은 소금물만으로도 충분한 편입니다.
절임 끝 확인
- 두꺼운 줄기를 손으로 꺾어 봐 말랑하게 휘면 절임이 된 상태입니다.
- 뻣뻣하게 부러지면 더 두고, 위아래를 뒤집어 고르게 합니다.
- 대야 아래쪽 배추가 먼저 절어지니 위아래 위치를 바꿉니다.
- 절임 시간은 온도와 포기 크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시간보다 상태를 봅니다.
- 절인 뒤에는 두세 번 헹구고 물기를 뺍니다.

절인 배추를 헹굴 때는 마지막 물이 맑아질 때까지 나눠 헹굽니다. 줄기를 맛봐 간이 짜면 한 번 더 헹구고, 간이 약하면 양념 간으로 맞춥니다.
절임 비율은 배추 절임 비율 안내에, 절임 끝 판단은 한 포기 절이기 글에 더 자세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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