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이야기
소고기와 배추가 들어간 맑은 국 — 소고기 배추국, 맑은 국물로 끓이는 순서

소고기 배추국, 맑은 국물로 끓이는 순서

소고기 배추국은 소고기에서 우러난 국물에 배추를 넣어 맑게 끓이는 국입니다. 고기를 먼저 볶아 국물 맛을 내고 배추는 뒤에 넣어야 두 재료의 식감이 모두 살아요. 아래는 2~4인 기준입니다.

표지 사진은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고기 부위와 준비

국거리용 양지나 사태 150~20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니다. 차가운 물에 잠깐 담가 핏물을 빼면 국물이 더 맑아집니다. 핏물을 빼지 않고 바로 쓸 때는 처음 끓일 때 거품을 꼼꼼히 걷어 주세요. 고기는 사 온 뒤 빨리 조리하고, 남은 것은 깨끗한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세요.

재료 분량(2~4인)

  • 소고기 150~200g, 배추 잎 5~6장
  • 물 1.2L, 다진 마늘 1작은술
  • 국간장 1과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 대파 반 대, 후추 약간

끓이는 순서

  •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소고기를 겉이 익을 때까지 볶습니다.
  • 물을 부어 끓이고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 냅니다.
  • 10~15분 끓여 고기가 충분히 익었는지 확인한 뒤 다진 마늘과 배추를 넣습니다.
  • 배추가 부드러워지면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대파를 올립니다.

무를 나박하게 썰어 고기와 함께 넣으면 국물이 더 시원해집니다. 얼큰한 맛을 원하면 고춧가루를 반 큰술 더해도 됩니다.

소고기와 배추가 들어간 맑은 국 한 그릇
소고기와 배추가 들어간 맑은 국 한 그릇 ·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이미지

국물이 탁하거나 고기가 질길 때

첫 끓임 때 떠오르는 거품을 걷지 않으면 국물이 흐려집니다. 고기가 질기다면 익힌 시간이 모자란 경우가 많으니 불을 낮춰 조금 더 끓이세요. 반대로 배추를 처음부터 넣으면 고기가 익기 전에 잎이 흐물해지니 나중 투입이 맞습니다.

남은 국과 다음 활용

남은 국은 식혀 냉장 보관하고 데울 때 한 번 끓입니다. 소고기와 배추를 겹쳐 찌는 또 다른 요리는 소고기 배추찜 글에, 국에 넣을 배추 고르기는 국용 배추 가이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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