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이야기
배추 잎 사이를 펼쳐 확인하는 손 — 배추 잎 사이 벌레 발견, 씻고 선별하는 순서

배추 잎 사이 벌레 발견, 씻고 선별하는 순서

배추 잎 사이를 펼쳤을 때 작은 벌레나 흔적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잎을 펼쳐 확인하고 씻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버릴지 씻을지 정하기 전에 벌레가 퍼진 범위를 먼저 봅니다.

표지 사진은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발견 직후 할 일

  • 벌레가 보이면 그 잎을 먼저 분리해 둡니다.
  • 주변 잎도 함께 펼쳐 퍼진 범위를 봅니다.
  • 겉잎만 떼어 내면 되는지, 속잎까지 들어갔는지 확인합니다.
  • 다른 식재료와 멀리 두어 옮지 않게 합니다.
  • 움직이는 벌레는 털어 내지 말고 잎째 분리합니다.
  • 다른 포기에도 같은 흔적이 있는지 겉을 봅니다.

잎 펼쳐 확인하는 순서

  • 겉잎부터 한 장씩 떼어 잎 앞뒤를 봅니다.
  • 줄기 갈라진 틈과 잎 뒷면에 흔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구멍이 난 잎은 벌레가 지나간 자리일 수 있으니 따로 봅니다.
  • 속잎까지 들어갔는지는 잎 사이를 벌려 안쪽까지 봅니다.
  • 잎맥 옆 줄과 잎 뒷면에 작은 알이나 배설물 흔적이 있는지 찾습니다.

씻고 선별하는 순서

  • 쓸 잎으로 남긴 것은 흐르는 물에 한 장씩 헹굽니다.
  • 대야에 담가 흔들어 흙과 남은 흔적을 가라앉히고 다시 헹굽니다.
  • 상한 부분은 도려내고 쓰고, 의심스러운 잎은 빼 둡니다.
  • 헹군 물을 버리고 채반에서 물기를 빼며 잎 상태를 한 번 더 봅니다.
  • 의심스러운 잎은 따로 두어 쓸 잎과 섞이지 않게 합니다.
배추 잎을 대야에 담가 한 장씩 헹구는 모습
흔들어 헹군 물은 버리고 새 물로 다시 헹궈 마칩니다 ·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이미지

버리는 기준

  • 벌레가 속잎 깊이 많이 들어갔으면 손질보다 버리는 쪽이 낫습니다.
  • 씻어도 냄새가 나거나 잎이 물러 끈적이면 쓰지 않습니다.
  • 곰팡이처럼 흰 반점이 퍼졌거나 무른 곳이 넓으면 버립니다.
  • 씻고 났다고 안심하지 말고 겉모습만으로 안쪽까지 괜찮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 벌레가 보였던 잎 주변의 잎도 같은 기준으로 다시 확인합니다.
채반에 올린 씻은 배추 잎과 따로 둔 버릴 잎
씻은 잎도 채반에서 물기를 빼며 한 번 더 살핍니다 ·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이미지

다음에 확인할 것

벌레가 있던 배추를 씻고 나면 남은 잎의 상태를 다시 보고 씁니다. 남은 포기도 같은 방식으로 잎 사이를 확인한 뒤 보관합니다. 배추를 산 뒤 바로 겉잎을 펼쳐 보는 습관이 있으면 일찍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잎 사이 벌레의 종류와 대처는 배추 벌레 안내에, 잎 구멍 흔적 구분은 배추 잎 구멍 글에 있습니다.

배추 잎 사이를 펼쳐 벌레 흔적을 확인하는 손
배추 잎 사이를 펼쳐 벌레 흔적을 확인하는 손 ·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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