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추 요리
배추김치전 바삭하게 부치는 법, 물기와 반죽
배추김치전은 잘 익은 김치를 넣어 바삭하게 지지는 부침입니다. 김치의 물기와 반죽의 묽기가 바삭함을 좌우해요. 아래는 전 2장(2~3인) 기준입니다.
표지 사진은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김치 손질
잘 익은 배추김치 200g을 가위로 잘게 자릅니다. 국물은 2~3큰술만 반죽에 쓰고 나머지는 흘러내리게 둡니다. 김치가 너무 시다면 씻지 말고 설탕 반 작은술을 섞는 편이 풍미를 지킵니다. 양념이 연한 김치라면 반죽에 간장 반 작은술을 더해 간을 보태세요.
바삭한 반죽(전 2장)
- 부침가루 6큰술에 찬물 5~6큰술을 풉니다.
- 김치 국물 2~3큰술을 섞어 색과 맛을 냅니다.
- 반죽은 주르륵 흐를 정도로 묽게, 손질한 김치를 넣고 섞습니다.
- 튀김가루를 한두 큰술 더하면 더 바삭해집니다.
부치는 순서
- 팬을 중불로 달구고 기름을 넉넉히 두릅니다.
- 반죽을 얇게 펴 올리고 가장자리가 마르면 뒤집습니다.
- 뒤집은 뒤 기름을 가장자리에 조금 더 두르고 지그시 눌러 지집니다.
- 두세 번 뒤집어 양면을 바삭하게 익힙니다.
큰 전 한 장보다 작게 두 장으로 나누면 뒤집기 쉽고 가장자리가 많아 더 바삭해집니다.

눅눅하거나 탈 때
반죽이 두껍거나 기름이 적으면 눅눅해집니다. 반죽을 묽게 하고 기름을 아끼지 마세요. 겉만 타고 속이 덜 익으면 불을 낮춰 시간을 늘립니다. 전은 부친 직후가 가장 바삭하니 간장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두세요. 생배추로 부치는 다른 전은 배추전 글과 배추전 가이드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남은 전
남은 전은 식힌 뒤 냉장 보관하고, 다시 먹을 때 기름 없는 팬에 지지면 겉의 바삭함이 살아납니다. 부친 음식은 실온에 오래 두지 않는 편이 좋고, 남은 반죽은 바로 쓰지 않으면 버리는 편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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