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이야기
참깨를 올린 배추나물 한 접시 — 배추나물 무침, 참기름으로 담백하게

배추나물 무침, 참기름으로 담백하게

배추나물은 데친 배추를 참기름과 소금 간으로 담백하게 무치는 나물입니다. 배추 된장무침이 장의 맛을 살리는 쪽이라면 이 나물은 배추 자체의 단맛과 참기름 향을 살리는 방향이에요. 아래는 배추 잎 6~7장(2~3인) 기준입니다.

표지 사진은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데치기가 나물의 전부

줄기가 두꺼운 잎은 줄기를 반으로 갈라 익는 속도를 맞춥니다. 끓는 물에 1~2분 데치고 찬물에 식혀 물기를 꼭 짭니다. 물기를 충분히 빼야 참기름 향이 물에 흐려지지 않습니다.

재료와 담백한 양념(2~3인)

  • 데친 배추 잎 6~7장 분량
  • 소금 반 작은술, 다진 마늘 반 작은술
  •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 다진 쪽파나 붉은 고추를 조금 올려도 됩니다.

간은 소금으로만 잡으면 배추의 단맛이 더 남습니다. 단맛을 보태고 싶다면 설탕 한 꼬집만 더하세요. 쪽파가 없으면 실파나 부추를 가늘게 썰어 넣어도 어울립니다.

무치는 순서

  • 데쳐 물기를 뺀 배추를 한입 크기로 썹니다.
  • 소금과 마늘을 먼저 고루 섞습니다.
  • 참기름을 둘러 코팅하듯 버무리고 깨를 뿌립니다.
참기름과 깨를 올린 배추나물 한 접시
참기름과 깨를 올린 배추나물 한 접시 ·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이미지

싱겁거나 눅눅할 때

싱겁다면 소금을 더하기보다 간장 반 작은술로 감칠맛을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물이 나오면 물기가 부족했거나 배추가 덜 익은 경우이니 데치는 시간을 늘려 보세요.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남습니다.

들기름으로 바꾸면 향이 진한 다른 나물이 되고, 그 경우 깨는 빼거나 줄이는 편이 깔끔합니다.

나물의 보관과 응용

남은 나물은 밀폐해 냉장 보관하고 다음 날까지 드세요. 나물을 비빔밥에 올리거나 국수에 곁들여도 잘 어울립니다. 다른 나물 활용은 배추나물 가이드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안내

배추나물 배추나물무침 참기름나물 배추반찬 배추요리 배추

블로그 전체 보기